[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명량’ 속 배설 장군에 대한 표현으로 억울함을 토로했던 배설 후손들이 투표를 통해 대응방법을 찾는다.
18일 오전 배설 후손이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대변인) 배윤호 씨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는 20일 8촌에서 12촌 이내 대표들이 모여 전체 비상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 100명 정도가 참여할 계획인데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투표로 결정할 것”이라며 “비상대책위의 활동을 알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토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배설 후손 비상대책위원회 |
한편 ‘명량’ 제작사 측은 19일 또는 이번 주 내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