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이 임팩트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MBN이 2년 만에 야심차게 재개한 드라마 중 첫 작품입니다. 자신밖에 모르는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성공과 야망을 견고히 지키려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맞대결'을 통해 진정한 천국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짚어봅니다.
이번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이지만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티저 영상 속에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라는 파격적인 타이틀을 시작으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윤다훈-이종원-김여진-박근형-박정수-윤주상 등 배우들이 완성해가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희로애락이 '맛보기'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고 갈 박지영과 홍아름의 날카로운 '극과 극' 대결구도를 필두로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
특히 눈이 가려진 채 온몸이 결박당한 홍아름이 죽음의 위협을 느끼며 불이 난 방안에서 괴로워하는 모습과 누군가를 향해 "기억 안나? 당신은 내 할머니를 죽였어”라며 비장하게 눈물 한 방울을 떨궈내는 마지막 부분은 압권이라는 반응입니다. 과연 이들이 담아낼 아슬아슬하고 색다른 공감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이목이 쏠리고
MBN 제작국 드라마부 관계자는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을 중심으로 윤다훈-이종원-김여진-박근형-박정수-윤주상 등이 선사하는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부분 이상의 특별한 내용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