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 15일(월) 김보라는 "오늘은 마지막회 촬영 하는 날이에요. 마지막회 촬영 날이 언제오나 싶었는데 오늘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항상 가족처럼 챙겨주셨던 선생님들, 연기자 언니 오빠들 그리고 더 좋은 장면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에게도 무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 따뜻한 수아를 연기하며 저 또한 한 뼘 성장하고 더욱 성숙해 진 것 같아요. 엄마의 정원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엄마의 정원과 막내 수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 드리며, 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수아~"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김보라는 극중 정순정(고두심)
한편 MBC '엄마의 정원'은 오늘 저녁 8시 55분에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엄마의 정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정원, 아쉽다" "엄마의 정원, 재밌었는데" "엄마의 정원, 김보라 예쁘다" "엄마의 정원, 해피엔딩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