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풋풋하고 귀여웠던 과거 모습 공개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무대 재현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전혜빈과 오연서의 과거 걸그룹 활동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는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과거 걸그룹 Luv로 2002년 데뷔했던 전혜빈과 오연서는 당시를 회상하며 “2002년에 데뷔했는데 망했다”고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또한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고 칭찬하며 첫만남을 언급했다.

뒤이어 이어진 영상에는 두 사람이 Luv로 활동했을 때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지만, 풋풋하고 귀엽다. 지금은 건강하고 섹시미 넘치는 전혜빈이 과거에는 깜찍했고, 당시 귀여웠던 오연서가 지금은 한층 여성스러운 모습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활동 당시를 재현하며 ‘2014년판 Luv’를 결성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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