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출산 후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로 방송 복귀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소유진은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7월 말 프랑스로 출국해 2주간 현지에서 촬영을 마쳤다.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는 와인을 테마로 한 여행기를 담은 방송으로, 와인의 성지라 불리는 부르고뉴부터 샴페인의 탄생지 샹파뉴, 태양을 닮은 로제와인이 기다리고 있는 프로방스까지 소개한다. 와인에 대한 정보는 기본, 생소했던 와인 포도의 재배과정, 오크통 제작과정, 독특한 샴페인 숙성과정등 와인에 대한 자세한 모든 과정까지 소개한다.

↑ 사진제공=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소유진은 프랑스 촬영 중간 중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오기도 했다. 이에 그는 “평소에 와인이 관심이 많아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고 촬영기간 동안 자신도 즐거웠고 흥미로웠다.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는 오는 22일 오후 11시35분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