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엽기적인그녀’ 포스터 |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속편이 제작 전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이다.
19일 중국의 한 매체는 9월 중으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크랭크인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엽기적인 그녀2’가 한중 합작으로 제작되며 ‘그해 여름’ (2006 이병헌·수애 주연)의 조근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밝혔다. 개봉은 내년 초다.
배우 차태현은 최근 영화 ‘슬로우비디오’ 언론 시사회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로 ‘바보’의 승룡, ‘슬로우비디오’의 여장부와 함께 ‘엽기적인 그녀’의 견우를 꼽으며
남자 주인공은 차태현으로 확정된 가운데,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맡았던 여주인공 역할로 f(x)의 빅토리아가 낙점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엽기적인 그녀2’ 기대하고 있어요” “차태현·전지현 없는 ‘엽기적인 그녀’ 상상할 수 없어” “‘엽기적인 그녀2’ 전 편보다 재밌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