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연하남?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언제든 환영”

최희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연하남은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연상녀와 결혼 또는 연애 중인 연하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반인 출연자들은 적게는 1살에서 많게는 띠동갑을 넘어선 13살의 나이차를 가진 남성들이다.
이를 본 허경환은 "요즘 연하남을 사귀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제가 29살이니 아홉 살 연하까지 커버할 수 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괜찮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권오중이 "내 아들이 2년 후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고 밝히자 최희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언제든 환영"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유재석은 권오중에게 "며느리로 최희 괜찮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너무 어려" "최희, 누가 만난데?" "최희, 예쁘다" "최희, 권오중 아들이 고1이라는 게 더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