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아시안게임 기수단으로 참여했다.
그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현빈 외에도 산악인 엄홍길, 석해균 선장, 전 마라토너 이봉주,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전 육상선수 임춘애, 국회의원 이자스민, 골프선수 박세리가 기수단으로 나섰다.
개막식에는 현빈 외에도 많은 한류스타가 참여했다. 배우 김수현과 장동건은 굴렁쇠
한편 개막 행사 총지휘는 임권택 영화감독이 맡았다.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임 감독을 도왔다. 개막식 주제는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이며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대회는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