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된 가수 이수와 린이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21일 오전 프랑스로 출국한다. 약 3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10년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19일 7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맡았으며 결혼식 1부 사회는 린과 10년여간 함께 한 김범준 싸이더스HQ 음악사업본부장, 2부 사회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과 성진환이 진행했다. 또 이적, 김범수,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축가를 불렀다.
이수와 린은 서울 마포 상수동에 신접살림을 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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