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유연석이 ‘태평양 어깨’라 불리는 자신의 넓은 어깨에 대해 언급했다.
유연석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어깨가 넓은 건 아니었다. 군대 가기 전까지만 해도 왜소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군대에서 헬스동아리를 하면서 체격이 좋아졌던 것 같다. 또 칠봉이 캐릭터가 야구 선수이다 보니 어깨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 운동을 하다보니 다져진 몸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깨에 이렇게 열광하실 줄 몰랐다. 어깨가 넓으면 폭 안길 수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유연석이 출연한 ‘제보자’는 시사프로그램 PD 윤민철이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끈 줄기세포 복제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충격적 제보를 받고, 그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0월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