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민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옛날이여! 그 시절로 나 돌아갈래. 지난 시간이 문득문득 생각나는 지금도 난 치킨이 먹고 싶다"는 글과 더불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철민은 뽀얗고 앳된 얼굴로 풋풋한 꽃미남의 미모를 자랑했다. 근육질 팔뚝과 탄탄한 몸매도 드러냈다. 헌병대 제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군 복문 시절로 추측된다.
현재 전철민은 이 모습과 거리가 멀다. 전철민은 소속사를 통해 "제대하자마자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운동을 하지 않은데다 많이 먹다 보니 2년 만에 몸무게 20kg이 늘었다"고 전했다.
전철민은 '히든싱어' 김범수 편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원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이들과 함께 그룹 '더히든'으로 지난 19일 데뷔했다. 더히든은 전철민 외 지노(장진호), U.K, 성현으로 구성된 4인조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