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이국주, 탑독 키도 MV 노개런티 출연…친남매 같은 사이 '깜짝'

↑ '이국주' '아이언' '키도' '이국주' '아이언' '키도' / 사진=키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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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아이언이 그룹 탑독 멤버 키도의 첫 번째 솔로앨범 '작은 앨범'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참여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2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작은 앨범'의 전곡을 공개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그녀는 너무 예민해'와 '택시 온 더 폰(taxi on the phon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택시기사로 분한 키도가 야간 운행을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대세녀' 이국주는 임산부 연기를 펼치고, 가수 현아를 뛰어넘는 섹시 댄스 등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엠넷 '쇼미더머니3'의 준우승자 아이언은 '만취 먹튀남'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키도는 이국주, 아이언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독 소속사 관계자는 "키도와 아이언은 함께 대남협 크루로 활동 중이고, 이국주는 친남매와도 같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탑독 키도 소속사 측은 "요즘 최고의 대세인 만큼 최고의 몸값이라 할 수 있는 출연료에 대해 이국주는 '라면 한 그릇 호로록이면 오케이', 아이언도 '호로록 호로록 오케이'라며 개런티를 극구 사양해 의리녀와 의리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키도는 26일 첫 솔로 1집 '작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키도의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택시 온 더 폰'과 '그녀는 너무 예민해'를 비롯해 '작은 노래' '당연한 게 맞아' 등이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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