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god 멤버들이 박준형 퇴출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god 멤버들은 과거 박준형이 배우 한고은과의 열애로 god에서 퇴출 통보를 받은 ‘박준형 퇴출사건’을 언급했다.
손호영은 “그땐 너무 어려서 그런지 god가 막 잘 되고 있었는데 열애를 하는 박준형이 이해가 안 갔다”고 털어놨다. 김태우는 “박준형이 사랑을 하면 올인한다. 양 옆도 안 보는 스타일이라 god 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준형은 “당시 같이 미국에서 왔었다. 가깝게 지내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서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난 화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김태우는 “박준형보다 소속사를 더 신뢰한 게 잘못”이라며 “소속사는 멤버들과 박준형과의 대화를 단절시켰다. 그래서 서로에 대한 원망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준형 퇴출사건, 그런 일이 있었구나” “박준형 퇴출사건, 대화가 부족했네” “박준형 퇴출사건,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