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부터 한국과 일본의 축구 8강전 중계로 ‘1박2일’이 결방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축구 중계가 끝난 후 오후 7시 방송된다.
한편 SBS는 ‘룸메이트’를 결방하고 ‘런닝맨’을 오후 4시30분에 방송했다. MBC는 오후 4시30분 ‘아빠 어디가’를 방송했으며 ‘진짜 사나이’ ‘왔다 장보리’를 결방한다. 이후 두 방송사는 6시부터 한국-대만 야구 결승전을 중계한다.
네티즌은 특히 ‘1박2일’ 결방에 아쉬워하는 반응이다. 이날 ‘1박2일’ 방송에서는 조인성의 활약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
지난주 첫 등장한 조인성은 ‘쩔친특집’으로 차태현의 친구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1박2일 결방, 조인성은 다음주에” “1박2일 결방, 아쉽네” “1박2일 결방,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