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최근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지난 22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Cheers! Happy birthday dear 효연”이라는 글과 함께 효연의 생일파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생일의 주인공인 효연과 제시카 그리고 티파니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사랑스럽고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모든 일이 다 감동이었다. 당신들이 최고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불과 제시카와 다른 멤버들은 일주일 전만해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30일 새벽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글이 영문과 한글로 올라왔다.
이에 30일 오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
이날 제시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의외다” “제시카, 출국도 빠졌어?” “제시카, 대체 일주일만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제시카, 너무 사업에만 열중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