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설리, 이제까진 볼 수 없었어 ‘파격변신’

주원과 설리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9월30일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5인5색 개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패션왕' 메인 포스터는 원작인 웹툰 특유의 독창적 상상력과 다섯 캐릭터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포즈와 표정 연기로 강렬함을 심어주는 이번 메인 포스터는 이색 콘셉트로 보는 즐거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셔츠 깃을 잡고 오묘한 포즈를 잡고 있는 배우 주원의 모습은 극중 캐릭터 우기명과 100% 일치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보여줬던 예쁘장한 모습에서 탈피해 큰 안경을 쓰고 전교 1등 은진 역의 모습을 보이는 설리의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완벽한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안재현, 도도한 매력의 박세영, 패션왕 카리스마를 뽐내는 김성오까지 뚜렷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모습과 이들의 신선한 조합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져만 간다.
한편 신선하고 독창적인 감각의 포스터로 벌써부터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패션왕'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날 패션왕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왕, 너무 웃겨" "패션왕, 주원 아닌 거 같아" "패션왕, 귀여워" "패션왕,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