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단독 콘서트 '가을'을 개최한다.
이지형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계절의 공기를 담은 콘서트 '가을'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1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이지형은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소품집 'DUET' 수록된 전곡과 늦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지형의 쓸쓸한 보이스가 빛을 발할 공연, 쓸쓸하고 처연한 '가을'이라는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앨범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벤조, 바이올린, 퍼커션 등의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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