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1대100 |
김웅용 박사는 30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대학 때 많이 놓아보기도 하고, 무전여행을 가기도 했다. 서클 활동도 7개 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팅도 해보고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자취도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불러서 놀기도 했다”며 “그때 서울에 있던 친구들에게 나는 시골에서 온 촌놈이었다. 그래서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만족한다”고 덧
김 박사는 4단계에서 탈락했다. 그는 “(자녀들이 TV시청을 못하도록) 외식을 나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웅용 박사는 8세 때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나사(NASA) 연구원으로 취직해 7년간 종사한 바 있다. 현재 충북대학교 대학원 공학 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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