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박유천이 봉준호 감독이 극찬에 대해 화답했다.
박유천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배우의 탄생, 박유천’ 야외무대 행사에서 “봉준호 감독님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실 때 제일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배우다, 연기자다’라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말을 해주면 낯간지럽고 그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가 됐나 라는 의문점이 든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