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나쁜 녀석들’ 사이코패스 연기 보여준다

↑ 사진 : OCN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올 가을 안방극장에 한 층 높아진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이정문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새로운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본방 사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해진은 사고 직후 운전석 핸들에 머리를 기댄 채 초점 잃은 눈빛을 보내며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인다.
박해진의 소속사인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박해진이 맡은 이정문 역할은 깊은 감정과 액션을 모두 소화해야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 씬 한 씬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은 4일 밤 10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해진 사이코패스 안될 거 같은 인상이다” “박해진 잘생겼어” “박해진 오랜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