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신비주의를 완전히 벗었다.
그의 이례적인 예능 출연에 일찌감치 취재진이 몰려 있던 상황. 서태지는 이날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독보적인 동안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몰려온 취재진에게 “좋다”는 짧은 소감을 말한 채 녹화장으로 향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과 단독 토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절친’ 김종서를 비롯해 다른 MC들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이지아와의 비밀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 후 아빠가 되기까지 그를 둘러싼 이슈가 많아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일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소격동’으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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