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륙의 여신 탕웨이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허안화 감독의 만남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황금시대’의 1930년대 중국을 완벽하게 재현한 제작기가 공개됐다.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
“1970년대에 샤오홍의 소설을 읽은 후부터 그녀의 인생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연출 계기를 밝힌 허안화 감독은 각본 작업에만 2년 반을 할애하며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을 스크린에 부활시켰다.
하얼빈, 상하이, 산시, 우한
‘황금시대’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