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드라마스페셜-원혼’(이하 ‘원혼’)에 안재모와 박은혜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6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원혼’의 남녀 주인공으로 안재모와 박은혜가 물망에 올랐다. 협의 단계지만 출연이 확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원혼’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친일파가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위협을 피해 이사한 집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물로 ‘굿닥터’‘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정도전’의 이재훈 PD가 만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원혼’은 오는 11월16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