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첫 회부터 파격…스님·기생·무당 등장에 키스 세례까지

'압구정 백야' 첫 회부터 파격…스님·기생·무당 등장에 키스 세례까지 '충격'

↑ '압구정 백야' / 사진=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가 첫 방송부터 주인공들의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선 첫장면에서부터 이벤트를 위해 스님, 무당, 그리고 기생으로 변신해 클럽을 찾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은 스님으로, 육선지(백옥담 분)은 기생으로, 가영(김은정 분)은 무당으로 각각 변신했습니다.

술에 취해 클럽에 들어선 육선지는 장무엄(송원근 분)을 잘못 알아보고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육선지를 찾아 들어온 백야와 친구는 장무엄을 오해하고 따귀를 때리며 그를 성추행범으로 몰아 세웠습니다.

그러나 육선지가 사람을 잘못 알아본 사실이 밝혀지며 장무엄은 경찰을 부르라고 세 사람에게 엄포를 놨습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로 박하나 강은탁 김민수 송원근 백옥담 황정서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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