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이광용 아나, ‘예체능’ 테니스팀 합류 ‘기대만발’

배우 성혁과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팀에 합류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8일 “연예계 테니스 고수로 정평 난 성혁과 이광용 아나운서가 ‘예체능’ 테니스 팀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성혁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이유리)을 향한 복수에 불타오른 문지상 역으로 인기 몰이중이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축구 전문 캐스터로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혁은 중학교 때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예체능’ 축구 편과 테니스 편에서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이광용 아나운서는 테니스 구력 15년의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성혁과 이광용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입단 테스트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혁은 성시경에 뒤지지 않는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포핸드 파워를 과시했으며, 이광용 아나운서는 강호동에 버금가는 체력과 컨트롤 능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입단 테스트를 담은 ‘예체능’은 오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