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경기를 앞두고 아빠와 떨어져 지냈던 사랑이가 추성훈과 드디어 재회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가슴 찡한 상봉기를 담는다.
추성훈은 경기가 끝난 뒤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퉁퉁 부은 얼굴과 쉽게 떠지지 않는 부은 눈을 하고서 그윽하게 가족들을 바라본다.
아내 야노시호는 그런 추성훈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끝내 눈물을 쏟아낸다. 야노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랑이는 야노시호의 눈물을 보고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엄마의 눈물을 고사리 손으로 닦아준다. 또한 아빠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는 애교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달 20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웰터급(77kg 이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안타까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훈훈한 가족”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마음 아프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사랑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방송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