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고 이번 일로 홍콩의 경제 손실이 3,500억 홍콩달러(한화 약 48조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홍콩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이자 기부 영웅인 성룡이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
성룡은 9일 자신의 웨이보에 “이성적인 시각을 가지고 홍콩 시위를 봐야한다”며 “미래와 마주 보며 우리의 국가와 우리의 홍콩을 사랑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홍
또한 “저는 모든 홍콩인들이 홍콩을 사랑하고 홍콩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홍콩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모든 분들의 지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성룡이 웨이보에 올린 글은 삽시간에 1만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