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모습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가슴 짠한 상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성훈 가족의 눈물 속 상봉 모습이 담겨있다. 추성훈은 쉽게 떠지지 않는 부은 눈에 애써 힘을 주며 애써 괜찮은 척 노력했다.
사랑이는 오랜만에 함께하는 아빠 추성
경기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을 본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았지만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엄마의 눈물에 사랑이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았다는 후문이다. 12일 오후 4시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