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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는 10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을 방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UN 기후변화 대책 회의에 앞서 슈워제네거를 초청했다.
앞서 슈워제네거는 지난 달 8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지구온난화 대책 장려 운동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세미나 주최 측은 지구 온난화와 관련, 주정부 정책으로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 추가 조치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슈워제네거가 프랑스를 방문, 올랑드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의 환경 정책은 연방정부의 지원 없이도 성공적이었다”며 “지역적으로나 전 지구적으로나 프랑스와 우리는 모두 환경 정책에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는 자신의 임기 중인 지난 2006년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지구 온난화 법안에서 서명했다. 이 법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한 바 있다.
슈워제네거는 회동 후 파리 모터쇼를 방문해 친환경 자동차를 시승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슈워제네거는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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