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
전수경은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결혼식 날 생애 첫 리무진을 탔는데 갑자기 차가 덜컥 했다. 리무진 바퀴 하나가 빠져 굴러가는 걸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가 그냥 가기에 그냥 그 상태로 가는지 알았는데 순간 ‘빡’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남편이 손을 잡아줘서 돌아봤더니 남편의 코뼈가 부러져 피가 턱시도 위로
하지만 지혈을 하며 예식장이 마련된 호텔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수경은 “사람들을 돌아가게 할 수는 없으니 대충 응급조치만 하고 결혼식은 정말 밝은 모습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달 22일 에릭 스완슨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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