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임지은과 결혼한 고명환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는 고명환 임지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임지은이 결혼식을 앞두고 “실감이 나질 않는다. 설레고 멍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명환은 “담담하다. 너무 예쁜 신부를 얻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며 웃었다.
↑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 후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교회를 다니며 예배에도 참석하는 등 신앙심을 키워오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인연을 맺은지 15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