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디액션 청춘’은 네 가지 에피소드 ‘소문’, ‘훈련소 가는 길’, ‘세상에 믿을 놈 없다’, ‘플레이 걸’로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선 왕따 걱정, 졸업하면 군대 걱정, 제대하면 취업 걱정으로 이어지는 바람 잘 날 없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이 시대 청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와 현재 충무로에서 주목하고 있는20대 젊은 신인감독들이 각각 뭉쳤다.
헛소문에 시달리는 전교회장을 통해서 어른세계와 같은 권력의 추종과 위선이 벌어지는 청소년기에 대해 이야기 한 영화 ‘소문’은 장편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김진무 감독이 연출하고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출연한다.
청춘의 감옥으로 여겨지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험난한 길을 액션활극으로 그려내는 ‘훈련소 가는 길’에는 포미닛의 남지현이 출연한다.
인터넷으로 만나 은행을 턴 청년 셋이 뉴스에 보도된 액수와 차이가 나자 서로를 의심하면서 벌어
한편, '레디액션 청춘'은 지난 5월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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