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조기 종영된다.
‘끝없는 사랑’ 제작관계자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끝없는 사랑’이 애초 기획된 40회가 아닌 37회 혹은 38회로 종영된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지난 추석 한차례 결방되면서 추가 편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조기 종영된다./천정환 기자 |
이 관계자는 “오는 24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시청률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이른 종영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서인애(황정음 분)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 호화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높은
‘끝없는 사랑’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오후 9시5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후속으로는 한예슬 주상욱 주연의 ‘미녀의 탄생’이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