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안치환이 새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안지환 새 앨범 ‘앤솔로지-컴플리트 마이셀프’(COMPLETE MYSELF)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안치환은 “저에게는 녹음실이 있다. 잘 관리되고 있고 최고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예전 노래를 재녹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치환의 ‘컴플리트 마이 셀프’는 크게 ‘러브’(LOVE), ‘라이프’(LIFE), ‘레지스탕스’(RESISTANCE)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 신곡 ‘빨갱이’를 비롯해 1989년 1집 ‘안치환 첫 번째 노래모음’을 시작으로 그간 발표한 97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당초 지난 4월 공개
안치환은 대학시절 노래패 울림터 멤버로 활동하다 1986년 노래모임 새벽, 노래를찾는사람들을 거쳐 1989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 받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