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바쁜 스케줄과 과도한 관심 영향?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손흥민과 헤어졌다.
걸스데이 민아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면서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 말을 인용해 그와 걸스데이 민아의 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이후에 바쁘 스케줄로 만나지 못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 손흥민 민아 결별 |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기대해’ ‘여자대통령’을 연이여 히트시키며 2014년 대세그룹으로 올라섰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민아보다 한 살 위다.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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