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전날 하루동안 96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00만 8188명이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초짜 대길이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5745명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