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김민주에 뜨거운 구애를 펼쳤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촬영 현장에서 게스트로 나온 김민준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이날 방송 최초 미혼 남자 게스트 출연 소식에 여행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먹방요정’으로 불릴 만큼 식탐이 강했지만 김민준 앞에서는 조신하게 굴어 눈길을 끌었던 것. 또한 “아내의 마음으로 비볐다”며 수줍게 요리를 먹여주려고 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나 김민준은 상상하지 못한 이영자의 행동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김민준을 향한 이영자의 사랑은 오는 19일 오전 8시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