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던 이현우가 본업인 음악으로 돌아왔다.
이현우는 17일 정오 신곡 'Take me home'를 발매한다. 이는 2011년에 선보인 EP 'Till Dawn'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Take me home'에서는 이현우의 변화가 감지된다. 기존에 비해 힘을 뺀 담백한 보컬을 비롯해 뮤지션이자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의 변화도 눈에 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우는 2년 전 곡의 멜로디를 완성했으나 적당한 가사가 떠오르지 않던 중,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문득 '아내아 아이들이 내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꿔놨다'는 생각이 들어 가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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