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12년 만에 god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윤계상은 17일 오전 서울 팔판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 ‘레드카펫’(박범수 감독, 누리픽쳐스 제작)을 비롯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계상은 ‘레드카펫’에서 19금 경력 10년 차 베테랑 영화 감독 정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는 “처음엔 배우를 하며 내 진정성을 알아봐 주지 않아 서운한 면이 있었다”며 “지금은 가수로서 활동했던 시간들이 무척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다시금 god로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그는 “10년 동안 나와있었던 곳이어서 두려웠는데 무대에 서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정말 좋고 행복했다”며 “준이 형도 냉동인간이라는
한편 ‘레드카펫’은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 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계상 연기 노래 둘 다 매력있어요” “윤계상 항상 보고싶은 배우” “윤계상 god 영원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