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코의 새 앨범 ‘레딘그레이’의 수록곡 대부분이 K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2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개코의 신곡 ‘장미꽃’ ‘치명적인 비음’ 등 12곡이 방성 부적격 판정 조치됐다.
‘치명적인 비음’은 욕설을 연상시키는 가사로, ‘장미꽃’은 특정 상품의 브랜드 언급 등 디지털 음원에서 부적격 요소로 지적됐으며, ‘페스티벌 버진’(Festival virgin)은 선정적 표현으로, ‘복수의 칼2’는 욕설이 담긴 가사 때문에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됐다.
한편, 개코의 새 앨범 ‘레딘그레이’는 개코는 지난 16일 공개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