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김경란이 김상민 의원과 2015년 1월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후 내년 1월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신혼여행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 김경란 김상민 |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다. 그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다 지난 2012년 KBS 퇴사하면서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신세계’ ‘더 지니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