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오만석, 강홍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킹키부츠’는 2013년 미국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화제작. 1980년대를 풍미한 팝스타 신디 로퍼가 작사·작곡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김무열 외에 오만석, 정선아, 고창석, 윤소호 등이 나서 국내 무대를 꾸린다.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이다.
[MBN스타(상암)=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