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듀오 10cm(십센치)가 11월 정규 3집 앨범 ‘3.0’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근황을 알렸다.
십센치는 지난 29일 공식 페이스북에 “여러분. 지금 10cm는 매일 밤낮으로 3집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십센치 멤버 권정렬과 윤철종은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에서 음악에 대한 진지함이 묻어난다. 특히 멤버 윤철종은 턱을 괸 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른 사진에서는 음악 작업 중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현재 십센치의 앨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며 “십센치 특유의 듣기 편하고 재미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음악들로 구성했다. 십센치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십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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