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도수코’의 PD가 시즌이 진행되며 불거졌던 각종 루머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 앤 걸즈’(이하 ‘도수코’) 톱3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헌주 PD와 톱3에 든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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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어느 정도 의식은 하지만, 굳이 해명해야 하는가 생각 든다. 그리고 남자 우승자가 내정됐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만약 그렇게 진행된다면, 굉장히 위험하지 않냐”고 반문하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김 PD는 “특히 이번 화에서는 진행자 장윤주 씨와 같은 소속사의 모델이 나와서 관련 루머들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모델들의 소속사가 저희한테 지원해주는 전혀 없다”며 “장윤주 씨도 소속사와 큰 관련 없이 본인의 활동을 하고 있고, 자신의 소속사에 누가 있는지 잘 모를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그는 “오디션을 볼 때 서류 위의 소속사 항목을 지우고 진행한다. 이게 밝혀지면 좋은 작용이 있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말하며 진행자와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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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