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내년 복귀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고소영 측 관계자는 “고소영 씨가 연기자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드라마와 영화 몇 작품을 두고 논의 중에 있으며, 드라마를 비중 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작년에 영화를 준비하던 중 둘째를 가져 일정이 많이 늦춰졌다. 그동안 고소영 씨는 복귀를 하려고 준비는 했으나 그 때마다 출산 등이 겹치는 등 타이밍이 좋지 않아 시기를 놓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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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바도 없고, 언제 계획이 달라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작품이 될
고소영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푸른물고기’와 영화 ‘언니가 간다’를 마지막으로 약 8년 동안 배우의 활동을 멈춘 상황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육아와 론칭한 브랜드에 전념해왔다”고 고소영의 근황을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