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조우종,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운서 옆에서…” 맙소사!

↑ 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 아나운서의 폭로에 이지연 아나운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코너 ‘가족포차’에 출연한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한테 KBS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달라고도 했다”며 “그래서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게 아니라 가애란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소개 시켜 달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우리 회사에 예쁘고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운서 옆을 떠나지 않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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