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장우람이 화끈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이하 ‘슈스케6’) 에서는 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버스터리드의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장우람은 ‘스페셜 트랙 미션’으로 휘성의 ‘위드미’(With me)를 선택했다. 장우람은 늦은 나이에도 무대 서는 것을 포기 하지 않았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그는 현재 얻게 된 기회에 행복한 모습이었다.
↑ 사진=슈스케6 캡처 |
몸을 움직였지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보컬로 좌중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곡의 클라이막스부분에서는 깔끔하게 고음을 내질러 감동을줬다.
노래 후반부에서는 다양한 기교를 내며 노래에 화려함을 더하고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승철은 “노래는 정말 잘하지만 무대에 감동을 못주고 있다. 어색함이 보인다”며 무대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는 88점을 줬다. 이어 김범수는 “시도는 좋았지만 조금 부족했다” 평하며 91점을 부여했다. 윤종신은 “틀을 깨야한다”고 조언하며 89점이라는 점수를
한편, ‘슈스케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