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박형식이 유동근의 연애를 반대했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아빠 순봉(유동근 분)이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강심(김현주 분)과 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봉은 은안(김서라 분)과 커피를 함께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를 순봉이 다른 여자와 만나는 것이라고 오해한 강심과 달봉은 크게 오해하고 발끈한다.
↑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 |
그 순간 강심과 달봉이 온다. 순봉은 반갑게 인사하며 은안에게 소개한다. 은안은 “자제분이 미남미녀들이다. 나는 고은안이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핸다.
이에 강심은 쌀쌀맞은 표정으로 “별로 알고 싶지 않고요. 아버지 저랑 이야기 좀 하자”고 뒤돌아서며 한 바탕 파장을 예고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