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오늘(2일)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홍경민이 오늘(2일) 완벽한 품절남이 된다.

홍경민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3일에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홍경민과 절친인 배우 차태현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각각 맡는다.
홍경민은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을 통해 예비 신부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에게 호감을 갖던 중 ‘마지막 사랑에게’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후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측은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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