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비투비가 첫 번째 국내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비투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가 양일 간 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약 2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솔로 및 유닛, 자작곡 무대 등을 포함, 약 26곡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뛰어난 가창 및 퍼포먼스로 비투비의 무한한 실력과 가능성을 완벽히 입증해 냈다.
↑ 그룹 비투비가 첫 번째 국내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콘서트에서 비투비는 히트곡 ‘와우’(WOW)를 시작으로 ‘스릴러’ ‘넌 감동이야’ ‘뛰뛰빵빵’ 등의 대표곡들을 열창했다.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 프니엘은 여성 댄서와 함께 화끈한 ‘미국춤’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친 누나인 가수 주(JOO)와 함께 ‘넌 나의 천사’로 콜라보를 선보였다. 이어 이민혁의 카리스마 힙합 자작곡 ‘두유 노 후 아이 엠’과 각각 애절한 발라드 무대로 놀랄만한 가창력을 선보인 서은광, 육성재까지 비투비의 숨겨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공연 막바지, 데뷔 3년 여 만에 갖게
한편,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비투비는 11월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정식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